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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고혈압! 더 이상 방치하지 말자

소금섭취와 고혈압의 관계

많은 양의 소금 섭취는 고혈압 위험인자 중에 하나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1일 소금섭취양을 5g(나트륨:2,000mg)으로 권장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이 권장량을 따르고 있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소금 섭취량은 하루 평균 13g(나트륨5280㎎)으로 1998년 10.09g(나트륨4036㎎), 2001년 12.27g(나트륨4903㎎)에 비해 크게 늘었고 영국 11.0g 일본 10.7g 미국 8.6g 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고혈압 진단의 기준
<세계보건기구, 국제 고혈압학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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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혈압협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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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고혈압이면 나도 고혈압
존스 홉킨스 대학의 왕내유 박사는 고혈압의 가족력에 대해 추적조사를 하였다. 1947년 조사 시작 당시 의과대학생이었던 1천160명의 54년에 걸친 자료를 조사,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적으로 부모가 모두 고혈압인 사람은 부모가 정상혈압인 사람에 비해 40세 이전에 고혈압이 될 가능성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가 모두 55세 이전에 고혈압이 된 사람은 평생 어느 때엔가 고혈압이 될 위험이 7배 높게 나타났다. 부모가 일찍 고혈압이 나타난 사람은 35세 이전에 고혈압이 될 가능성이 무려 20배 높았다. 부모 중 어머니만 고혈압인 사람은 스스로 고혈압이 될 위험이 1.5배, 아버지만 고혈압인 사람은 1.8배 각각 높게 나타났다. (출처 : 미국 내과학 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2008.03.24)

가끔씩 혈압이 높은 나도 고혈압일까
혈압은 사람의 활동상태에 따라서 오르내린다. 계단을 오르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감이 생기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간다. 하지만 이러한 일시적인 현상은 고혈압이 아니다. 고혈압은 혈압이 항상
정상 이상으로 올라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고혈압은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1차성 고혈압)과 신장 등의 호르몬계의 이상, 약제 복용 등으로 발병원인이 뚜렷한 2차성 고혈압으로 구문하며 90%이상의 고혈압이 본태성 고혈압에 해당된다.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의 식사는 이렇게 ~
과량의 소금섭취는 고혈압 환자나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 악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소금의 섭취를 많이 줄여야 한다.

저염식 식사를 하겠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약 일주일간 소금의 양을 절반으로 줄인다. 처음 소금의 양을 줄일 때는 너무 맛이 밋밋하겠지만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혀에서 짠맛을 느끼는 정도가 떨어지게 되어 소금을 조금만 넣어도 싱겁지 않게 느껴진다.

식탁에 있는 소금과 후추를 첨가하지 않는다. 보통 탕 종류를 먹게 되면 소금과 후추를 첨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무의식적으로 첨가하게 되는데 이 양은 1일 권장량을 훨씬 넘어서는 수치이다.

김치를 담글 때 소금을 너무 많이 넣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소금섭취가 많은 이유 중 하나가 김치때문이다. 요즈음에는 김치냉장고의 보급도 많아지고 있고 예전처럼 땅속 깊이 묻어놓지 않으므로 너무 많은 소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대용소금을 사용하지 않는다. 흔히 나트륨함량이 일반 소금보다 적은 대용소금을 사용하면 되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대용 소금 또한 칼륨(k)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체내 대사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또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을 삼가한다. 이런 식품 속에는 많은 양의 첨가물과 나트륨(소금)이 함유되어 있다. 혹시 라면을 먹을 경우 물의 양은 그대로 하되 라면스프는 절반만 사용하도록 한다. 처음에는 맛도 없고 이상하겠지만 몇 주가 지난다면 스프 1개를 다 넣으면 너무 짜게 느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싱겁게” 해달라고 꼭 언급을 하도록 한다.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 “맛있다”라는 생각을 하기 전에 “너무 짠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을 습관화 들인다면 고혈압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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